(4/29) 경제관련 주요 이슈 / 기사

<코로나19 관련 주요 뉴스>

 

O 미국 4월 소비심리지수 6년래 최저

 

 - 코로나19에 따른 봉쇄조치 및 실업률 증가 등으로 소비심리지수가 3월 118.8에서 4월 86.9로 급락하며 `14년 6월 이후 최저치 기록

 - 한편, 향후 경기를 가늠하는 기대지수는 86.8에서 93.8로 상승

 

 

O 유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봉쇄조치 완화 계획 발표. & 영국은 봉쇄 지속

  

  - 이탈리아는 5.4일부터 공장 및 건설사 영업 재개

  - 프랑스는 5.11일부터 이동제한령 해제 및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 의무, 휴교령 점진적 해제 등을 발표.

  - 스페인은 6월까지 봉쇄를 4단계에 걸쳐 점진적으로 완화할 계획

  - 한편,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는 봉쇄 완화에 대해 시기상조라고 주장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시 2차 유행이 나타날 가능성을 경고

 

 

O 피치, 이탈리아 신용등급 BBB-로 강등

 

 - 코로나19에 따른 이탈리아 경제둔화 및 재정 건전성 악화 등을 반영하여 신용 등급을 BBB에서 투기등급 직전인 BBB-로 하향 조정

 - 한편, ECB의 자산매입프로그램이 이탈리아의 코로나19 관련 재정정책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평가하며 신용등급 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

 

 

O EU, 기업대출 지원 위해 자본규제 완화 발표

 

 - 코로나19로 대출 수요가 크게 확대된 점을 들어 은행규제 적용을 지연시키고 정부 보증 대출 관련 규제를 완화할 계획이라고 발표. 규제 완화로 은행대출 €4500억 증가 효과를 기대한다고 표명

 

 

O 스웨덴 중앙은행, 기준금리 동결

 

 - 잉베스 총재는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으로 금리를 인하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으며 실물경제 충격이 금융시장으로 전파되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.

  ( 다만, 상황이 악화할 경우 QE 확대 등 추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표명 )